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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블로그 첫 발걸음!

   지금 이렇게 블로그를 알아가는 단계로 첫 글을 쓰고 있다.

누구나 그렇듯 태어나서 걷는 첫 걸음마는 완벽하지 못하고, 불안정하다.

나 역시도 지금 전체를 보지 못하고 온전히 글자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모양새가 어설프다.

미리 부터 넘어지는 걸 전제로 한 아기의 걸음마 같은 기분이다.


   서론이 길었으니,

블로그를 시작된 이유에 대한 정리를 해보려합니다.


   첫째, "블로그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라는 의문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호기심이 절반이고 누군가가 이뤘다면 나도 해보이겠다는 의지가 절반이다.


   둘째, 아이들의 교육 경험담의 공유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블로그에 대한 큰 주제에 대한 고심의 결과물이다.

남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라면, 두 아이들을 키워가며 학습적으로 시도해본 과정과

결과 그리고 시행 착오에 대한 교훈일 것이다.


   셋째, 기록에 대한 의미입니다.

가끔씩 보게 되는 어릴적 일기장은, 잃어버린 나의 추억을 일깨워주듯이,

일기 조차 작성하는 않는 현실 속에서 그나마 나의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장치가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온전히 나의 일상적 일기가 아닌

나의 생각과 내가 다른 정보일 지라도, 훗 날 기억의 재생장치가 되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블로그의 글이라고 하면, 그래도 이쁜 바탕에 독특한 글꼴.....

그리고 눈이 심심하지 않는 아이콘과 사진들이 있어야 하겠지만,

아직 첫 걸음이라, 욕심 부리지 않고 적어봅니다.